살아갈 길이 지금과 똑같다면,
죽어도 좋다고 생각했다...
후회는 없다고...
어차피 미래도 고통일테니...
그저 지나가는 이 한시간, 이 하루가...
누군가에게 희망이고 소원이라면,
그에게 전부 주고 떠나리라...
하지만,
인생"이란 시간은 그리 쉽게 주어지는 것도,
버릴수 있는것도 아니었다...
사랑"이 흔하고 평범해졌다고,
사랑"이 아니라고 말할 수 없고,
내 인생"이 따분하고 고달프다고,
내 인생"이 아니 될 수 없다...
만족감"은 없어지고,
부족감"만 늘어나고,
행복감"은 없어지고,
외로움"만 늘어나도..
둘이 있다고 둘이 아니며,
혼자 있다고 혼자가 아니듯...
잠깐 소풍"나왔다 돌아감 그만인거다..
쓸쓸히 비"만 맞다 보낼 순 없지 않은가...
즐겁게 노닐다 가야지...
-우울하지 마세요,그대!...
이제 시작인걸요...^^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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